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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Story

2006년도 4월 9일 광주 북구청 앞 꽃놀이

참 오랫만에 시골 친구를 만나기로 했었다.
서울에 올라갔다 광주에 온지 한참 후에서나 보게되었던것 같은데...
이녀석 이랑 같이 꽃놀이 가자며 갔던 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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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해보니 참 젊었을때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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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물레방아 옆에서 만났었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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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피었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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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들이 댔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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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건 방진 유미의 모습...>

그리고 보니 너의 이름과 와이프 이름이 같다 ^^

이런 너의 모습 아직도 변하지 않았겠지??

어느덧 애 엄마가 되어버린너 ㅋㅋㅋ

얼마나 늙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