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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Thinking

열매 맺는 나무를 키워라

열매 맺는 나무를 키워라


축구 클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는 스타플레이어를
영입하기보다 유망주를 발굴하는 데 집중한다. 국적· 인종에
얽매이지 않고 전 세계 인재를 영입하는 점이 맨유를 강하게
만드는 이유 중 하나다.

맨유가 세계 최고의 골잡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레알 마드리
드로 보내고 받은 이적료는 약 8000만 파운드다. 맨유가 2003년
호날두를 데려올 때 지불한 이적료가 1224만 파운드였으니,
유망주를 데려다 세계 최고의 스타로 키워 6배 이상의 이익을
올린 셈이다.

포드자동차 창업 회장인 헨리 포드는 "내 공장을 가져가고 차를
부셔도 좋다. 다만 내게서 포드 사람만 빼앗아가지 마라. 그러면
이 사람들과 함께 다시 지금의 포드를 만들 수 잇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탁월한 성과를 이뤄낸 리더들은 이구동성으로 성공의 가장 중요
한 열쇠가 사람이라고 주장한다. 사람이 열매 맺는 나무다.
사람이 핵심 역량이다. 전략을 실행하는 방법과 노하우를 가진
것도 사람이고, 전략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도 사람이다. 따라서
번식과 부흥의 원리에 충실하려면 사람을 얻고, 사람을 키워야
한다. 사람을 양성하는 것이야말로 가장 효과적인 성장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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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업종에서는 찾아 볼수 없는 사례인것 같다.
그런데 IT업종이 왜 이렇게 되었느냐를 놓고 따져보면
어쩔수 없는것 같다.
투자대비 이윤을 추구하려는 업주와 능력에 대한
정당한 요구를 원하는 직원

이는 회사나 직원이 서로간의 적정한 타협을 찾게 된다면
아래와 같은 멋진 그림이 그려 질수도 있을지 모른다...
아니면 IT 업종도 이적료를 받고 직원들을 내보낸 다면...

좋은 그림이 그려지지 않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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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취 :  [안목], 강일수, p129 < 아침에 오는 묵상 메일 중 발취 - 윤순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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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 : baboty7@par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