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5D Mark3 발표회장을 다녀왔다.
5D 제품의 신제품 발표회 이벤트가 있길래 혹시나 하고 신청해 봤는데
ㅎㄷㄷㄷ 당첨이 딱.... 되어버린거다....
요런거??
ㅎㅎㅎ
암튼 막삼이이 보러 분당에서 청담까지 가는길은 그리 가깝지는 않지만 그래도 누구보다 더 빨리 만져볼수 있다고 하니...
나중에 만져볼 사람도 없으니 기회가 될때 가보기로 했다.
목요일인데 수요일 생각지도 않은 답사까지 갔다오는 치밀함을 보여주며 대망의 어제 늦지 않게 도착을 했고
도착을 해보니 전시회장 입장이 되지 않아 다른 당첨자들과 같이 10여분 기다리다 입장
그리고 한시간 정도 막삼이의 장점이랑 이런 저런 한 이야기들을 설명을 해주는 시간이 지나고 기다리던 직접 만질수 있는
시간이 왔다.
1층에서 긴~ 발표회 2층은 좌우로 나뉘어서 카메라를 테스트를 할수 있게끔 해놓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막삼이를 진열을 해 놓았다.
우선 영상쪽 오신분들을 위해 영상장비 + 막삼이를 장착 한 모델들, 단렌즈, 망원, 표준줌, 광각 등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렌즈군을 마운트해서 테스트를 해보라고 좌우에 배치를 해 놓아서 140여명정도의 사람들이 상당시간을 만져볼 수 있게끔 잘 배려가 되었던것 같다.
모델도 오른쪽은 흰색 드레스를 입은 어여쁘신 모델 두분과 왼쪽은 째즈 연주 하시는 3분이 있었서 인물을 주로 찍는 나에게는
괜찮은 모델들이 였던것 같다.
그리고 3층에는 다과가 준비되어 있어서 배고픈 나의 배를 간단하게나 채워 주기엔 괜찮은것 같았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 신제품 출시회에서 내가 중점을 둔 부분은
1. 색감
2. 중앙부 외의 AF 포인트의 초점
3. 연사속도
4. 블랙아웃
5. 동체추적
6. 그립감
7. 노이즈
1. 색감
- 우선 내가 사용해본 기종은 이렇다.
30D -> 5D -> 5D Mark II -> 7D -> 1D Mark II N
30D와 5D 차이는 색감 보다는 화소나 풀프레임의 바디에서 느껴지는 사진의 깊이? 뭐 이런 뉴의 느낌이 강했다면
5D와 5D Mark II는 붉은 색이 강하다는 느낌? 5D Mark II와 5D Mark III 색감은 차이는 크게 바뀐게 없다는 느낌이
이었다 옆에 1DX도 있어서 1DX와 5D Mark III의 결과물을 비교했을때 더더욱 차이가 심했다.
2. AF 능력
- 5D Mark II는 중앙부를 뺀 나머지 AF는 AF 포인터를 맞춰 놓고 사진을 찍어도 초점이 뭔가 맞지 않는듯한 결과물에
중앙부 AF 포인터만을 사용했었는데 5D Mark III는 모든 지점에서 AF 포인트의 초점이 맞아서 전 지점의 AF 포인트를
사용 가능한게 되었으면 AF 포인터의 변경 역시 쉽게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서 괜찮았던것 같다.
3. 연사속도
- RAW + L로 촬영시에는 메모리 쓰기 때문에 3장 적도 찍으면 연사가 어려운건 어쩔수 없었으며
L 상태로만 촬영시에는 무한대로 촬영이 가능하였다.
4. 블랙 아웃
- 이건 그렇게 크게 불편 하다는 느낌이 없었던것 같아 5D Mark II에서 어땠는지가 잘 몰라서 비교하긴 애매하지만
빠르게 블랙 아웃이 되는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것 같다.
5. 동체추척
- 5D Mark II에서 동체 추척을 안해봐서 5D Mark III랑 1D Mark II N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면 12장 중 1장 정도만 못잡고
내가 쫓고 있는 대상을 잡아주었다.
(행사 안내 요원이 일반적인 성인 걸음으로 걸었을때 기준으로)
6. 그립감
- 그립감은 상당히 좋아 진것 같다. 5D Mark II보다 손의 잡히는 맛은 괜찮았으며 7D 그립감 보다 훨 좋았다.
그러나 세로그립이 없어서 어떤지는 잘 모르겠는데 세로그립 같은 경우엔 기존의 그립감에서 그닥 차이가 없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7. 노이즈
- 고감도에서 노이즈에 대한 억제가 좋아졌다 새로 나온 바디니 고감도 노이즈 억제는 해줘야 하는건
단연한게 아닐까?
총평
- 색감에 대한 만족도는 기존과 차이가 없으나 연사, AF 포인터, 그립감 , 동체추적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럽다. 그러나
높은 가격이....
집에서 애들 사진이나 찍는 나같은 유저에게는 사치일것 같다.
그냥 7D나 저렴함 1D Mark 2 N 같은거나 사용하는게 맞는것 같다.
번외
- 옆에 진열 되었던 1DX가 더 눈에 밟힌다 ㅠㅠ
1D Mark II N 사용해봐서 그런가... 연사 속도 색감등은 진짜... 로또 사면 하나 사고 싶다
5D 제품의 신제품 발표회 이벤트가 있길래 혹시나 하고 신청해 봤는데
ㅎㄷㄷㄷ 당첨이 딱.... 되어버린거다....
요런거??
ㅎㅎㅎ
암튼 막삼이이 보러 분당에서 청담까지 가는길은 그리 가깝지는 않지만 그래도 누구보다 더 빨리 만져볼수 있다고 하니...
나중에 만져볼 사람도 없으니 기회가 될때 가보기로 했다.
목요일인데 수요일 생각지도 않은 답사까지 갔다오는 치밀함을 보여주며 대망의 어제 늦지 않게 도착을 했고
도착을 해보니 전시회장 입장이 되지 않아 다른 당첨자들과 같이 10여분 기다리다 입장
그리고 한시간 정도 막삼이의 장점이랑 이런 저런 한 이야기들을 설명을 해주는 시간이 지나고 기다리던 직접 만질수 있는
시간이 왔다.
1층에서 긴~ 발표회 2층은 좌우로 나뉘어서 카메라를 테스트를 할수 있게끔 해놓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막삼이를 진열을 해 놓았다.
우선 영상쪽 오신분들을 위해 영상장비 + 막삼이를 장착 한 모델들, 단렌즈, 망원, 표준줌, 광각 등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렌즈군을 마운트해서 테스트를 해보라고 좌우에 배치를 해 놓아서 140여명정도의 사람들이 상당시간을 만져볼 수 있게끔 잘 배려가 되었던것 같다.
모델도 오른쪽은 흰색 드레스를 입은 어여쁘신 모델 두분과 왼쪽은 째즈 연주 하시는 3분이 있었서 인물을 주로 찍는 나에게는
괜찮은 모델들이 였던것 같다.
그리고 3층에는 다과가 준비되어 있어서 배고픈 나의 배를 간단하게나 채워 주기엔 괜찮은것 같았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이번 신제품 출시회에서 내가 중점을 둔 부분은
1. 색감
2. 중앙부 외의 AF 포인트의 초점
3. 연사속도
4. 블랙아웃
5. 동체추적
6. 그립감
7. 노이즈
1. 색감
- 우선 내가 사용해본 기종은 이렇다.
30D -> 5D -> 5D Mark II -> 7D -> 1D Mark II N
30D와 5D 차이는 색감 보다는 화소나 풀프레임의 바디에서 느껴지는 사진의 깊이? 뭐 이런 뉴의 느낌이 강했다면
5D와 5D Mark II는 붉은 색이 강하다는 느낌? 5D Mark II와 5D Mark III 색감은 차이는 크게 바뀐게 없다는 느낌이
이었다 옆에 1DX도 있어서 1DX와 5D Mark III의 결과물을 비교했을때 더더욱 차이가 심했다.
2. AF 능력
- 5D Mark II는 중앙부를 뺀 나머지 AF는 AF 포인터를 맞춰 놓고 사진을 찍어도 초점이 뭔가 맞지 않는듯한 결과물에
중앙부 AF 포인터만을 사용했었는데 5D Mark III는 모든 지점에서 AF 포인트의 초점이 맞아서 전 지점의 AF 포인트를
사용 가능한게 되었으면 AF 포인터의 변경 역시 쉽게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서 괜찮았던것 같다.
3. 연사속도
- RAW + L로 촬영시에는 메모리 쓰기 때문에 3장 적도 찍으면 연사가 어려운건 어쩔수 없었으며
L 상태로만 촬영시에는 무한대로 촬영이 가능하였다.
4. 블랙 아웃
- 이건 그렇게 크게 불편 하다는 느낌이 없었던것 같아 5D Mark II에서 어땠는지가 잘 몰라서 비교하긴 애매하지만
빠르게 블랙 아웃이 되는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것 같다.
5. 동체추척
- 5D Mark II에서 동체 추척을 안해봐서 5D Mark III랑 1D Mark II N 기준으로 이야기를 하면 12장 중 1장 정도만 못잡고
내가 쫓고 있는 대상을 잡아주었다.
(행사 안내 요원이 일반적인 성인 걸음으로 걸었을때 기준으로)
6. 그립감
- 그립감은 상당히 좋아 진것 같다. 5D Mark II보다 손의 잡히는 맛은 괜찮았으며 7D 그립감 보다 훨 좋았다.
그러나 세로그립이 없어서 어떤지는 잘 모르겠는데 세로그립 같은 경우엔 기존의 그립감에서 그닥 차이가 없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7. 노이즈
- 고감도에서 노이즈에 대한 억제가 좋아졌다 새로 나온 바디니 고감도 노이즈 억제는 해줘야 하는건
단연한게 아닐까?
총평
- 색감에 대한 만족도는 기존과 차이가 없으나 연사, AF 포인터, 그립감 , 동체추적에서는 상당히 만족스럽다. 그러나
높은 가격이....
집에서 애들 사진이나 찍는 나같은 유저에게는 사치일것 같다.
그냥 7D나 저렴함 1D Mark 2 N 같은거나 사용하는게 맞는것 같다.
번외
- 옆에 진열 되었던 1DX가 더 눈에 밟힌다 ㅠㅠ
1D Mark II N 사용해봐서 그런가... 연사 속도 색감등은 진짜... 로또 사면 하나 사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