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평범한 사람들은 종종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다음과 같은 악순환을 거듭한다.
부와 성공을 위해 죽어라 일한다. - 일하느라 건강을 해치고 스스로 몸을 혹사시킨다. - 가족과의 단란한 시간은 꿈도 못 꾼다. - 자녀와 대화를 나누는 일도 거의 없다. - 성적이 좋지 않은 자녀를 명문대학에 보내기 위해 거액의 과외비를 지급하거나 자녀에게 문제가 발생하면 돈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한다. - 어느 날 늙고 병든 자신을 발견하면 그제야 자신이 '인생을 가불한 대가'를 치르고 있음을 깨달으며 악착같이 모든 재산을 헛되이 탕진한다.(중략)
다만 내가 감히 단언할 수 있는 것은 자녀나 가정과 같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는 소박하면서도 행복한 미래가 담겨 있다는 사실이다.
평소에 건강을 돌본 사람은 훗날 병원을 찾는 횟수가 그만큼 줄어들게 될 것이다. 최소한 병마의 고통 속에서 젊은 날 애써 모은 돈을 치료비로 날리는 일은 면할 수 있을 것이다.
많은 것을 희생하면서까지 오로지 돈 버는 일에만 전념한다면 머지않은 미래에 당신이 소홀하게 여긴 것들에 대한 대가를 톡톡하게 치르게 될 수도 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망설이지 말고 지금 당장 적극적인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다. 자기 자신, 가정의 행복, 자녀의 건강과 성장 같은 것이야말로 그 어떤 투자대상보다 더 큰 수확을 안겨다 줄 것이다.
* [U턴], 샤오지엔, p39
참조 : 플러스아침묵상에 온 메일중...
아래 짤은 자게에서 주은 쒼나는 곡~
@_@
내가 찾는 행복에 대해 생각을 해본다.
미소와 제서 두 아이에게 무엇을 해줘야 하고 애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까?
좋은 학교와 나은 미래를 위해 채찍질을 하면서 남들과 같이 키워야 할까?
내가 유별난건지 아니면 자식에 대해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건지는 모르지만
그러고 싶지는 않다.
얼마살지는 않았지만 내 주위를 그리고 내가 아는 사람들의 주위를 둘러보면
자신의 밥그릇은 자기가 타고 태어난다고 생각한다.
어떤이는 노력해야만 성공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어떤이는 노력하지 않아도
남들보다 쉽게 성공하는 사람이 있고 노력은 적당히 성공도 적당히 찾아오는
그런 사람들도 있다.
그런 사람들이 있기에 세상은 서로 맞물리며 돌아가고 자기만의 길을 찾아서
가다 보면 행복과 삶의 즐거움도 느껴지지 않을까 싶다.
나는 아마도 내 아이들에게 성공을 강요하는 부모는 되고 싶지 않다.
성공을위해 남들보다 덜 자고 덜 놀고 그러면서 성공의 자리에 올라 그자리를
지켜나가기 위해 덜 놀고 덜 자고 그러는 삶을 살게 하고 싶지는 않다는 거다.
애들은 뛰어놀고 잘 놀고 잘먹고 사람들과 만나면서 부대끼고 그러면서
삶의 행복을 느끼며 한 평생을 살면 좋을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덜 먹고 덜 쓰고 덜 소비하는 삶을 먼저 일깨워 줘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