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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Story

보라카이 패키지 후기 - 인천공항 팁

하나 투어 패키지 상품으로 3박 5일 보라카이 여행을 다녀왔다.


자 그럼 내가 이번 여행을 가기전 고민 했던건 

자유 여행이?냐 혹은 패키지냐?


패키지의 장점은 숙소, 이동, 잠자리, 먹을꺼, 구경꺼리 등 걱정없이 다녀 올수 있음이 가장 큰 장점 이겠지?


결혼하고 마눌님 둘이서만 있을때야 자유여행이든 패키지든 상관은 없었는데


어린 아이두명이랑 장모님을 뫼시고 해외 나가기엔 상당히 부담스러웠다


특히 남의 나라 땅에 가본지도 언 8년정도 지나고 특히 한번도 가보지 않은 곳을 갈려니 정보 수집에 대한 시간도 소요되고

일은 많은데 회사에서 그거 하겠다고 인터넷 뒤지고 있기엔 그래서 패키지로 간다는 마눌님 의견에 100% 공감 하고 


나는 조용히 짐만 차곡 차곡 넣어 주는 짐꾼이 되었지


패키지 고를때 숙소는 헤난 라군 리조트(Henann Lagoon Resort)으로 정했지 

비행기는 필리핀 항공(philippine air)


비행기 출발은 오전 6시 50분? 였으나 5시까지 와달라해서 넉넉 잡아 

11시경에는 나주에서 승용차로 출발


퇴근 후라 몸은 피로하지만 그래도 운전은 마눌님이 해주셔서 

피곤한 몸 이끌고 뒷자석에서 새우잠 자며 2시경 인천공항 도착 


인천공항 주차장을 이용하기로 해서 어찌 해야 싶었는데 새벽 2시엔 장기주차장 라인에 여유 공간도 있고 나쁘지 않았다.

우린 인천공항 주차장중 장기 주차장(실외) 왼쪽편에 주차를 했다.


<그림1>과 <그림2>를 참고하면 알듯 <그림2>의 가운데 부분이 <그림1>의 가운데 부분과 가깝다 

그리고 <그림3>을 보면 내가 가야하는 곳의  방향도 알수 있다.


마지막으로 내가 비행기를 타야 하는곳

탑승구 101~ 시작하는곳은 <그림4>를 보면 기존 인천공항 본체가 아닌 앞쪽으로 나가는 곳에서 탑승하는것을 알수 있다.

인천공항이 많이 변했다.


101번 부터는 내부 무인지하철을 이용해 다른 곳(별관)으로 이동해서 그곳에서 탑승을 하면 된다.

면세점은 6시부터 열고 24시간 영업을 하는곳도 있으며 별관에도 2-3개의 면세점이 있으니 특별히 할인쿠폰을 사용하여야 하는

면세점이 아니라면 저곳에서 물건을 구입하는것도 몸을 덜 피곤하게 한다.


그리고 별관에는 애들이 놀수 있는 간단한 놀이 시설이 존재한다.

커다란 기대는 하지 말고 그냥 잠시 흥미를 가질만한 곳이다.


추가로 인천 공항에서 놀란것이 충전대이다.

곳곳에 의자 사이 기둥에 충전을 할수 있는곳이 있어서 충전케이블만 있다면 바로 충전이 가능하기도 해서 깜짝 놀랬다.


별관에는 충천 케이블도 있는 충전대가 설치되어 있어 그것 또한 케이블을 준비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한 곳이기도 하다.


그리고 팁으로 하나 알려주자면 너무 일찍 인천공항에 도착을 했다면 CGV근처로 가서 잠을 청하는게 좋을것 같았다.

CGV근처 상가는 사람들이 별도 없고 불도 꺼져 있어 잠을 자기엔 아주 좋은곳인 반면 혼자 가기엔 조금 위험 부담이 있으니 

잘 선택하길 바란다. 


본관에는 불도 켜져 있고 사람들도 많아서 편히 누울것을 찾아 다니다 보면 짜증이 가득 오른 당신의 모습을 볼 수 있을것이다. 


그리고 핸드폰 해외 이용을 위한 로밍에 대한 것은 다음에서 이야기 하도록 할것이다.


<그림 1 이미지 출처 :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6ADC4B53ED86DE1C>

기사 관련 사진

<그림 2 이미지 출처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410290>

<그림 3 이미지 출처 : https://t1.daumcdn.net/cfile/tistory/24034C3B561EFDC43B>




<그림 4 이미지 출처 : http://funthai.net/wp-content/uploads/2014/01/%EC%9D%B8%EC%B2%9C%EA%B3%B5%ED%95%ADko-8%EC%B0%A8-4.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