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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Story

저녁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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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지 고기집 빅토리아 호텔 뒷편에 있는 레스토랑...
겉보기완 다르게 안은 상당히 허접스럽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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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시킨 음료에 나는 맥주~
맥주를 시키면 무조건 이녀석만 나온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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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으로 깔리는 밑 반찬... 그닥 맛난건 없다
브라질 음식의 가장큰 특징 짜다 -_-;;
것도 상당히 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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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보이는 무 잎사귀 같은거랑 양파 저거가 샐러드다... -_-;;
저것도 짜다...
근데 먹다보니 은근히 묘한 맛이 땡기던데 -_-;;

그리고 저쪽에 보이는 당근 몇개 올라고가 토마토 몇개 올라간 샐러드... 약간 더 이쁘다가 더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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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까냥과 송아지고기를 시켰는데... 약간씩 나눠서 가져다 주더군....
아마도 따뜻할때 맛나게 묵으라는 건가??
밥에 소고기를 볶아서 만든 소고기 볶음밥 그리고 포테이토~ ^^
밥은 그럭저럭 짭짭하게 먹을만 했고 포테이토는 맛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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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메뉴 왔을떄는 배고픔에... 아무정신 없이 먹다 두번째 약간의 여유가 생겨 찍어봤다...
고기맛은 그닥 맛있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그냥 배고픔에 먹을만은 한데... 비싸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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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에 저 볶음밥을 먹다보면 느끼함에 허접한 저 샐러드라도 먹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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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난 자의 여유라고나 할까? ^^
뒤에 보이듯 식당안은 상당히 허접해보인다...
나른 오랜전통을 가지고는 있는듯하긴 한데... 일찍가서 인지 그닥 손님은 없던데...
암튼 처음 우리 출장자 끼리 가서 먹었던 저녁였는데 ^^;;
약간의 실망감은 있었다는거...

삐까냥 3번 먹어봤는데 여기가 젤루 맛이 없었다.
두번쨰는 사진에 없는 개구리 뒷다리 하는집에서 먹은게 나름 맛있었고 가장 맛있었던곳은
나중에 사진에 보여질것이다. ^^

그기가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