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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 Diary

월요일 아침의 롤러코스터

2주간 진행되던 마누라 몰래 프로젝트...

막투엔 바디 수리 프로젝트
포인트 구매 신공으로 고가의 수리를 의뢰
이번주 포인트 구매를 진행 후 최종 결재를 진행 할려고 했는데....

포인트 판매자가 판매를 했다고함... ㅎㄷㄷㄷ
포인트를... 나에게 암말도 없이...

전화를 얼마나 했는데...
흐미...

뭐.. 다시 확인 안한 나도 잘못인지라...
쿨하네 네 알겠습니다.

이때 나의 멘탈은 저기 어딘가로 가버리고....
어찌 하오리까....

포인트 구매글 게시 포인트 판매글 조회...

죄길슨...
안된다...
그때 스쳐가는 한사람... 삼열씨한테 ㄱㄱ싱

다행이다.
이분이 포인트를 가지고 있다~~~ ㅠㅠ
감동과 감격...

바로 구매 ㄱㄱ싱
센터에 아디랑 비번 전송

내일이 되면 나에게 오는구나 ㅎㅎㅎ
아쒼나~

모든걸 해결하고 나니 맘이 개운하다.
앞으로는 조심조심해야지...